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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BS ‘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’ 캡처
[뉴스엔 유경상 기자]뉴스엔 유경상 yooks@ 박정민이 곽준빈에게 고려대학교를 언급했다.
9월 24일 방송된 EBS ‘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’에서는 에필로그로 미방송분이 공개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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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BS ‘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’ 캡처
곽준빈과 배우 박정민의 키르기스스탄 여행 미방송분이 공개됐다. 곽준빈과 박정민은 저녁식사를 하러 나갔고 곽준빈은 “제일 유명한 중앙아시아 음식이다. 저런 식으로 숯불에 구우면 다 샤슬릭”이라고 꼬치구이 요리 샤슬릭을 소개했다. 곽준빈은 다양한 샤슬릭과 플로프(볶음밥)을 주문했다.
박정민은 곽준빈의 사진을 계속 찍어주며 “카메라에 준빈군 사진만 있다”고 말했고, 곽준빈은 “거의 여자친구다. 돈을 드려야 할 것 같다”고 반응했다. 이어 음식이 나오자 곽준빈은 “부드럽게 잘 구웠다. 비린내도 안 나고. 이 집 잘 한다”며 “볶음밥이 비리다고 싫어하는 분들도 있다. 엄마가 먹고 기절했다. 비리다고. 여긴 한국식으로 잘했다”고 호평했다.
이어 박정민은 현지 언어에 대해 질문을 했고 곽준빈이 알려주다가 “어차피 기억 못하실 거다”고 말하자 “무시하는 거냐. 나 고대 다녔다”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. 곽준빈이 “유명하죠. 얼마나 다녔냐”고 묻자 박정민은 “1학기”라고 답하며 민망한 듯 웃었고, 곽준빈은 “들어간 게 대단한 거니까”라고 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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